라이프로그


블랙레지의 '초기 신좌파의 마르크스주의'을 읽고.

내가 아래 논문을 읽게 된 계기는 최근의 박노자vs김영익 논쟁과 무관한 것이었다. 그러나 읽고 나니 전혀 뜻밖에도 밀접히 연관돼 있었다. 바로 국가자본주의 논쟁은, 단지 사라져 버린 소련 사회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한 고리타분한 논쟁이 아니라 당면한 운동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것이다. 이 논문은 1950~60년대 영국의 초기 신좌파가 겪은 혼란과 왜 그 혼란을 떨쳐내는데 국가자본주의론이 중요했는지를 보여 준다.

1956년 스탈린을 폭로한 흐루쇼프의 비밀 연설과 헝가리 혁명이 있자, 많은 좌파들이 스탈린주의와 결별한다. 그러나 스탈린주의를 비판하지만 불완전하게 비판했기 때문에 그들은 실천에서 엉망으로 빠졌다. 그들의 주요 주장은 대충 다음과 같았다:

①레닌주의가 문제였다. 그러니까 민주집중제는 버려야 한다.

②아무튼 동유럽은 사회주의이므로[스탈린주의를 비판하면서도 소련과 동유럽을 사회주의라고 봤다!] 굳이 혁명하지 않아도 사회주의는 가능하다. 

③또한 동유럽에서도 소외가 있으므로 마르크스의 소외론도 틀렸다. 마르크스주의는 원래 좀 경제주의적인 요소가 있었던 것이다. 스탈린의 원죄는 마르크스에게서도 있던 것이다.

④노동당은 레닌주의 정당도 아니고, 굳이 영국에서 혁명을 할 필요가 없고, 또 노동자들은 정치에 무관심하니까(노동자에게만 매달리는 것은 경제주의임) 우리가 노동당을 사회주의 조직으로 변화시키자.

국가자본주의론은 저런 식의 실천적 오류에 빠지지 않도록 해준 방어막이었다.

"소련이 사회주의나 노동자 국가라는 생각을 반대한 매킨타이어는 이제 노동당에 기대를 건 톰슨의 전투적 개혁주의를 비판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했다."(p372)

이밖에도 국가자본주의론은 ⓐ당시의 경제 호황을 설명할 수 있도록 해 줬고(정설트로츠키주의는 이걸 못해서 망했다), ⓑ당시 냉전 시기에 좌파가 '제3세계주의'로 미끄러지는 것을 막아 줬고(박노자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당시 영국 노동자들이 의회 정치에 무관심한 것을 설명하면서도, 일부 신좌파들이 주장하듯 노동자들이 체제에 매수됐기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보일 수 있었다.

최근의 박노자vs김영익 논쟁은 박노자가 진영논리로 후퇴하는 것을 비판하면서 시작됐다는 점이 중요하다. 위에 쓴 ⓑ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다.

박노자의 진영논리는 지지하면서 클리프의 국가자본주의론을 옹호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실천에서 타협하면서 추상적 이론 상의 차이만 강조하는 것은 전혀 원칙적인 자세가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 실천적 오류를 짚기 위해 이론적 논쟁이 시작됐다는 것을 이해 못하는 소치이기도 하다. 그런 식이라면 당췌 국가자본주의론이 무슨 쓸모가 있는지, 나아가 이론은 실천과 무슨 관계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그와 별개로, 유명한 좌파 저널 <<뉴레프트리뷰>>, <<소셜리스트 레지스터>>의 탄생 배경이 궁금한 사람에게도 딱 좋은 논문이 되겠다. (사실 나는 그 점을 알려고 이 논문을 읽게 됐다.)


http://isj.org.uk/the-new-lefts-renewal-of-marxism/

http://marx21.or.kr/article/allView.marx?articleNo=27


내가 본 영화와 책들

2014년 7월 13일
다시 싸이월드에서 옮겨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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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자오 7번지를 보고난 뒤, 

기록이 사라지면 아깝다는 생각에 2011년 11월 6일에 퍼옴.

http://dakiller6.springnote.com/pages/2379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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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여름방학

영화
1. 식스센스 O
2. 데스티네이션
3. 매트릭스
4. 8월의 크리스마스
5. 여고괴담2
6. 기막힌 사내들
7. 마농의 샘 I
8. 비천무
9. 블랙잭
10. 넘버3
11. 쉘위댄스 O
12. 하나비
13. 헤이세이 너구리 전쟁 폼포코 O
14. 오네마이스의 날개 O
15.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16. 잉글리쉬 페이션트
17. 13번째 전사
18. 스크림2
19. 다크시티
20. 남아있는 나날
21. 노킹언 헤븐스 도어
22. Where the heart is
23. 롤라런 /
24. 공동경비구역JSA
25. U-571
26. 샤프트
27. 여성여성여성* (i 밤이기울면 ii 아름다운 육체 iii 바비인형의 제국)
28. 무서운 영화
29.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1. 당신들의 천국

2000년 겨울방학
1. 십이야 O
2. 비트 O
3. 커리지 언더 파이어
4. 바람의 계곡 나우시카
5. 아메리칸 뷰티
6. 글루미 썬데이 O
7. 버티컬 리미트
8. 6번째 날
9. 세익스피어 인 러브 O /
10. 에드우드
11. 어둠속의 댄서 O
12. 일 포스티노
13. 양들의 침묵
14.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O
15. 델마와 루이스
16. 제인 폰다의 '귀향'
17. 데스페라도
18. 사막의 여우, 롬웰
19. 타임 투 킬
20. 미션임파서블
21. 포트리스
22. 킬링필드
23. 저수지의 개들
24. Last Man Standing
25. 타이타닉
26. 솔저
27. 플라이
28. 로미오와 줄리엣
29. 제8요일(late) O
30. 스톰 캐쳐
31. 트루먼 쇼

1. 그림으로 보는 철학사
2. 나는 만화에서 철학을 본다 (v)
3. Java
4. PowerPC의 비밀 (v)
5. 부드러운 파시즘
6. 애플과 스티브 잡스 (v) /
7. 언어본능 I
8. 인포센스 (v)
9.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v)
10. Life with Unix
11. (만화) 신세기 에반게리온
12. 못 말리는 CEO 스티브 잡스 (v)
13. 철학의 기초 이론(v)
14. 쥐 (v)
15. 데미안
16. 김수영 (v)
17. 1968 (v)

2001년 여름방학
영화
1. 글라디에이터
2. 첨밀밀 O
3. 네고시에이터
4. 간첩 리철진 O
5. 헤리가 셀리를 만났을 때 O
6. 메리이겐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O
7. 자카르타 O
8. Dancer in Rio
9.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O
10. 무언의 목격자
11. 간장선생
12. 캐논인버스
13. 인랑
14. 랜섬 O
15. 이노센트
16. 스타쉽 트루퍼스
17. 다크엔젤
18. 맨인블랙
19. 헌티드 힐
20. 아트오브다잉
21. 메멘토
22. 더블 크라임
23. 늑대의 후예들
24. 포레스트 검프
25. 굿윌헌팅 O /
26. 무사 O
27. 매드시티
28.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29. 인디팬던스 데이
30. 토탈 리콜
31. 분닥 세인트
32. 라이징 선
33. 거울살인사건
34. 서극의 칼
35. 킬러들의 수다 O
36. LA 컨피덴셜
37. 가위손

1. 대학의 역사 (v)
2. 아르미안의 네딸들 (v)
3. 문화의 수수께끼
4. 자본주의와 학교교육
5. 신자유주의의 역사와 진실
6.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 (v)
7. 현대사회학
8. 털없는 원송이
9. 오일러가 사랑한 수: e (v)
10. 철학과 굴뚝 청소부
11. 피타고라스의 바지 (v)

2001년 겨울방학
영화
1. 퍼펙트 스톰
2. 코요테 어글리
3. 화산고 (x2)
4. 위대한 유산 O
5. 도브
6. 시리즈 7
7. 제르미날
8. 몬스터 주식회사 'BOO'
9. 파인딩 포레스트 O
10. 토머스 크라운 어페어
11. 반지의 제왕 O
12. 데블스 어드버킷 O
13. 러브 오브 시베리아
14. 패스워드
15. 폴락
16. 신라의 달밤 O
17. 중경삼림 O
18. 아메리칸 히스토리 X
19. 로스트 메모리스 2009
20. 메탈자켓
21. 블랙호크다운 O
22.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O
23. 스파이 하드
24. 에볼루션
25. 필라델피아
26. 와라이스비니스
27. 파이란 /
28. 봄날은 간다
29. 두사부일체
30. 바운스
31. 물랑루즈
32. 귀신이 온다
33. 엽기적인 그녀
34. 타락천사
35. 자칼
36. 맹진사댁 경사 (연극)
37. 그남자 그여자의 사정 1~4
38. 공공의 적
39. 밥꽃양
40. 스워드피시

1. 죽은 경제학자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v)
2. 글읽기와 삶있기 1
3. 오래된 미래-라다트로부터 배운다 (v)
4. 페미니즘과 기술
5. 시민과학자로 살다 (v)
6. 지식인을 위한 변명
7. 인터넷, 하이퍼텍스트 그리고 책의 종말 (v)
8. 오래된 습관 복잡한 반성2
9. 환경과 경제의 작은 역사 (v)
10. 작은 것이 아름답다
11. 엔트로피 II
12. 사람아 아, 사람아 (v)
13. 방법서설 (v)
14. 고등어 (v)
15. 콘트라베이스 (v)
16. 동양철학에세이 (v)
17. 철학 이야기 1

2002년 여름방학
영화
1. 예스터데이 (v)
2. 버스정류장 (v)
3. 펄프픽션
4. 나비
5. 스타워즈 에피소드 1
6. 스타워즈
7. 에너미 라인즈
8.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v) x2
9. 아메리칸 파이2 (v)
10.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
11.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
12. 슈렉 (v)
13. 베틀로얄
14. 울랄라 시스터즈 (v)
15. 마이너리티 리포트 (v)
16. 폰 (v)
17. 라이터를 켜라 (v)
18. 에너미엣더게이트
19. 좋은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v)
20. 달마야 놀자
21. 디아이 (v)
22. 아이스에이지 (v)
23. 피너츠 송 (v)
24. 고양이를 부탁해
25. 패밀리 (v)
26. 대지진
27. 하루
28. 연애소설 (v) x2
29. 가문의 영광
30. 오버 더 레인보우
31. 비밀
32. 생활의 발견
33. 본 아이덴티티
34. 브릿지 존스의 일기
35. 무서운 영화 2
36. 서프라이즈
37. 밀애
38. 새는 폐곡선을 그린다
39. 공각기동대
40. 러브스토리
41. 와이키키 브라더스
42. 해안선
43. 타인의 도시
44.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45. 원령공주

1. 철학이야기 2
2. 광기의 역사
3. C++ 기초 플러스
4. 뷰티풀 마인드 (v)
5. 열린사회와 그 적들 1
6. 코드: 사이버공간의 법 이론
7. 세계화의 덫
8. 카오스: 현대과학의 대혁명

2002년 겨울방학
1. 타잔
2.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 x2
3. 스타워즈 에피소드 2
4. 품행제로
5. 바스켓볼 다이어리
6. 클래식
7. 캐치미이프유캔
8. 황혼에서 새벽까지
9.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10. 갱스오브뉴욕
11. 흐르는 강물처럼 /
12. 나의 그리스식 웨딩
13. 콘택트
14. 시카고
15. 미션
16. 살인의 추억
17. 원더풀라이프
18. 기묘한 이야기 특별판
19. 아들의 방
20. 환타지아 2000
21. animatrix
22. 카네카로 1~18
23. 바그다드 까페
24. 황금광 시대
25. 미, 마이셀프 & 아이린
26. 시민케인
27. 희극지왕
28. 장화, 홍련
29. 니모를 찾아서
30. 무간도

1. 냉정과 열정사이 Rosso (v)
2.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마틴루터킹 자서전) (v)
3. 냉정과 열정사이 Blu (v)
4.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v) /
5. 전자 회로
6. 삼대 (v)
7. 블루골드
8. 무한의 신비 (v)

2003년도 여름방학
1. 메트릭스
2. 메트릭스 리로디드
3. 라이어라이어
4. 디아워스
5. 영웅
6. 아이엠샘
7. 워터보이즈
8. 배드시티블루
9. 반딧불의 묘
10. 원더풀데이즈
11. 브루스 올마이티
12. 길
13. 봄날은 간다
14. 터미네이터3 /
15. 조폭 마누라 2
16. 8월의 크리스마스
17. 이탈리안 잡 /
18. Down with Love
19. 졸업 (시트콤 friends 남자 나오는 것)
20. 어바웃어보이
21. 올드보이

1. 20세기 소년 1~12권
2. 원자폭탄만들기
3. 아즈망가 大王 1~4권 (v)
4. 과학의 합리성
5. 몬스터 1~18권 (v)
6. 이갈리아의 딸들 (v) /
7. 인간 실격
8. 소설 훈민정음 (v)
9.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Perl 이야기

2003년도 겨울방학
1. 반지의 제왕 3 - 왕의 귀환
2. Je Reste!
3. Les Beaux-Frere
4. Michel Vaillant
5. 페이책
6. 실미도
7. 태극기를 휘날리며 /
8. Bands of Brothers (1~10)
9. 효자동 이발사

1. 확률의 함정(Randomness) (v)
2. 호밀밭의 파수꾼 (v)
3. 은하영웅전설 1~10권 (v)

2004년도 여름방학
영화
1. 볼링포 콜럼바인
2. 신을 고소한 사나이
3. 롤라런
4. 홍반장
5. 사토라레
6. 아이, 로봇 /
7. 풀타임킬러
8. 성질죽이기
9. 원스어폰어타임인아메리카
10. 나비효과
11.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
12. (뮤지컬) 지하철 1호선

1. 앵무새 죽이기 (v)
2. 성공을 강요받은 여자들 /
3. 링크

2004년도 겨울방학
영화
1. 하울의 움직이는 성
2. 인크레더블
3. 쿵푸허슬
4. 오! 브라더스 /
5. 알포인트

1.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v)
2. 엘러건트 유니버스 (v) /
3. 위대한 마법사 오즈

2005년 여름방학
1. 애너미 앳더 게이트 (TV)
2. 흐르는 강물처럼
3. 마파도
4. D-13
5. 친절한 금자씨
6. 아일랜드
7. 웰컴투동막골
8. 무간도
9. 무간도2: 혼돈의 시대
10. 무간도 3: 종극무간
11. 프라하의 봄
12. 판타스틱 4
13. 이프온리 /
14. 박수칠 때 떠나라
15. 엑시덴탈 스파이 (TV)
16. Terminator 3 (TV@china)
17. 가타카 (@제주대 아라호)
18. 데드트랩(Trapped in space) (@제주대 아라호)
19. 세인트 (@아라호)
20.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21. (연극) 헤더웨이가의 유령
22. 변검
23. (연극) 나생문
24. 작업의 정석

1. 간디 자서전
2. 자식인을 위한 변명
3. 스푸트니크의 연인 (v)
4. 멋진 신세계 (v)
5. 천국엔 새가 없다 (v)
6. 타나토노트 1~2 (v)
7. 어둠의 저편 (v)
8. 콘트라 베이스 (v) /
9.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v)
10. 프랑스 수학자 갈루아 1, 2 (v)
11. 천국의 열쇠 (v)
12. 애들아 너희가 나쁜게 아니야 /

2005년 겨울방학
1. 스탈린 그라드
2. 청연
3. 싸움의 기술
4. 28일 후
5. (연극) 여행
6. 멀홀랜드 드라이브
7. 센스 & 센서빌리티
8. 스타워즈: 시스의 복수
9. 리딕 /
10. (연극) 대머리 여가수
11. 미션임파서블 3
12. 흡혈형사 나도열
13.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14. 엑스맨

1. 왜 하필이면 코페르니쿠스였을까 (v)
2. 골드바흐의 추측 (v)
3. 남성의 과학을 넘어서 (v)
4. 수학의 밀레니엄 문제 7 (v)
5. 수학자, 컴퓨터를 만들다 /
6. 디트리히 본 회퍼: 나를 따르라 (v)
7. 문화의 수수께끼 (v)

2006년 여름방학
1. Kon-Tiki
2. 엑스맨 2
3. 엑스맨 3
4. 카
5. 라이언 일병 구하기
6. (연극) 채플린, 지팡이를 잃어버리다 /
7. 타짜
8. 세번째 시선

1. 말콤 X vs. 마틴루터 킹 (v)
2. 김인식 선본 정책 해설과 논쟁 (v)
3. 새롭게 보는 논리학 (v)
4. 경제학은 왜 자연의 무한함을 전제로 했는가 (v)
5. 만화로 보는 트로츠키 (v)
6. 만화로 보는 레닌 (v)
7. 괴델의 증명 (v)
8. 자본주의 역사 바로알기

2006년 겨울방학
영화
1. 로드 오브 워
2.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3. 불편한 진실
4. 연극 '한여름밤의 꿈' /
5. 캐치어 파이어
6. 멋진 인생
7. 큐브2 (다산기지)
8. 라스트 키스 (비행기 to ICN)
9. Blues Brothers (일성콘도 Andy's room)
10. 신주쿠여고생납치사건-완전한 사육
11. 모네 그림전

1. 환경과 경제의 작은 역사(v) /
2. 과학형명의 사상가 토머스쿤
3. 새천년의 맑스주의(v)
4. 생명이란 무엇인가(v)
5. 민중의 세계사
6. 반자본주의 선언(v)


이어지는 내용

환경 관련 논문 모음

저널 분류 제목 저자 연도 링크
ISR 생태사회주의 What is ecosocialism and how do we get there? Chris Williams 2013 http://isreview.org/issue/89/what-ecosocialism-and-how-do-we-get-there
ISR 파국논쟁 Catastrophism book offers no way forward for climate action  Ian Angus 2013 http://isreview.org/issue/88/catastrophism-book-offers-no-way-forward-climate-action
ISR 환경운동 The politics of climate change activism Chris Williams 2012 http://isreview.org/issue/81/politics-climate-change-activism
ISR 인간 Human intelligence and the environment Noam Chomsky 2011 http://isreview.org/issue/76/human-intelligence-and-environment
ISR 인간 Can civilization survive really existing capitalism? Noam Chomsky 2013 http://isreview.org/issue/88/can-civilization-survive-really-existing-capitalism
ISR 기후변화 The growing climate crisis-Why are governments refusing to take action? Phil Gasper 2013 http://isreview.org/issue/87/growing-climate-crisis
ISR 생태사회주의 Ecology and socialism Chris Williams interviewed 2012 http://isreview.org/issue/84/ecology-and-socialism
ISJ 인간 Dialectics, nature and the dialectics of nature Camilla Royle 2014 http://www.isj.org.uk/index.php4?id=939&issue=141
ISJ 과학 The Human Genome Project: Brave new world of scientific understanding or false dawn? John Parrington 2013 http://www.isj.org.uk/index.php4?id=906&issue=139
ISJ 기후변화 Climate change: it’s even worse than we thought Martin Empson 2013 http://www.isj.org.uk/index.php4?id=873&issue=137
ISJ 농업 Interview: Agriculture, class and capitalism Henry Bernstein 2013 http://www.isj.org.uk/index.php4?id=888&issue=138
ISJ 기후변화 Climate of conflict [book review] Camilla Royle 2013 http://www.isj.org.uk/index.php4?id=877&issue=137
IMR 기후변화 The age of extremes: new developments in climate change Owen McCormack 2012 http://www.irishmarxistreview.net/index.php/imr/article/view/9
IMR 과학 Big pharma: private prot before public health Dave O'Farrell 2013 http://www.irishmarxistreview.net/index.php/imr/article/view/81
IMR 과학 The large hadron collider: who gives a higgs boson anyway? Colm Stephens 2013 http://www.irishmarxistreview.net/index.php/imr/article/view/72
IMR 진화론 The politics of evolution Dave O'Farrell 2012 http://www.irishmarxistreview.net/index.php/imr/article/view/42
IMR 기후변화 Fiddling while rome burns, a report from Rio Martin Empson 2012 http://www.irishmarxistreview.net/index.php/imr/article/view/32
IMR 인간 Marx and self emancipation James OToole 2012 http://www.irishmarxistreview.net/index.php/imr/article/view/17
C&C 핵발전 Environmentalists urge Hansen to rethink nuclear 2014 http://climateandcapitalism.com/2014/01/10/300-groups-urge-hansen-to-rethink-nuclear/
CNN 핵발전 To those influencing environmental policy but opposed to nuclear power James Hansen et al. 2013 http://edition.cnn.com/2013/11/03/world/nuclear-energy-climate-change-scientists-letter/index.html
C&C 환경운동 Strategy and tactics in the environmental movement Chris Williams 2013 http://climateandcapitalism.com/2013/09/21/strategy-tactics-environmental-movement/
C&C 환경운동 Building the environmental movement today: A debate Sasha Ross, Chris Williams 2013 http://climateandcapitalism.com/2013/10/03/building-environmental-movement-today-debate/
C&C 파국논쟁 Yuen and Angus debate ‘environmental catastrophism’ Eddie Yuen 2013 http://climateandcapitalism.com/2013/12/02/yuen-angus-debate-environmental-catastrophism/
MR 파국논쟁 The Myth of ‘Environmental Catastrophism’ Ian Angus 2013 http://monthlyreview.org/2013/09/01/myth-environmental-catastrophism
탄소시장 An Open Letter to the Climate Justice Movement Robin Hahnel 2013 http://robinhahnel.com/2013/11/04/an-open-letter-to-the-climate-justice-movement/
C&C 탄소시장 Debate: Two tactics in the fight against climate change Nicholas Davenport 2014 http://climateandcapitalism.com/2014/03/09/debate-two-tactics-fight-climate-change/
C&C 파국논쟁 Environmental determinism: Does climate control our destiny? David Correia 2013 http://climateandcapitalism.com/2013/01/24/environmental-determinism-does-climate-control-our-destiny/
C&C 환경운동 In defense of Murray Bookchin Ian Angus 2013 http://climateandcapitalism.com/2013/10/30/defense-murray-bookchin/
C&C 환경운동 The contradictions and limits of localism Greg Sharzer Interviewed 2014 http://climateandcapitalism.com/2014/02/21/contradictions-limits-localism/

ISJ, ISR에서 논쟁 모음.

이번에 롭 퍼거슨과 존 리즈 논쟁을 보면서, 역시 논쟁을 통해 배우는게 많다고 느꼈다(그리고 쌈 구경이 재밌다). 그래서 2012년 이후 International Socialism, International Socialist Review, Irish Marxist Review에서 글로 논쟁을 주고 받은 논문을 정리해 봤다.

In defense of Political Marxism (Paul Heideman and Jonah Birch)
http://isreview.org/issue/90/defense-political-marxism
Is there anything to defend in Political Marxism? (Neil Davidson)
http://isreview.org/issue/91/there-anything-defend-political-marxism


Characterising the period (Nigel Harris)
http://www.isj.org.uk/index.php4?id=826&issue=135
Characterising the period or caricaturing capitalism? A reply to Nigel Harris (Adrian Budd)
http://www.isj.org.uk/index.php4?id=890&issue=138


Germany's lost Bolshevik: Paul Levi revisited (Sebastian Zehetmair, John Rose)
http://www.isj.org.uk/index.php4?id=850&issue=136
Being right is not enough: Some thoughts on Paul Levi (Ian Birchall)
http://www.isj.org.uk/index.php4?id=891&issue=138


Once more (with feeling) on Marxist accounts of the crisis (Joseph Choonara)
http://www.isj.org.uk/index.php4?id=762&issue=132
Explaining the crisis or heresy hunting? A response to Joseph Choonara (David McNally)
http://www.isj.org.uk/index.php4?id=802&issue=134
A reply to David McNally (Joseph Choonara)
http://www.isj.org.uk/index.php4?id=829&issue=135


Libya at the crossroads (Simon Assaf)
http://www.isj.org.uk/index.php4?id=779&issue=133
Letter to the editor: Libya (Gilbert Achcar)
http://www.isj.org.uk/index.php4?id=804&issue=134


Left reformism, the state and the problem of socialist politics today (Paul Blackledge)
http://www.isj.org.uk/index.php4?id=903&issue=139
“Left Reformism” and socialist strategy (Ed Rooksby)
http://www.isj.org.uk/index.php4?id=913&issue=140
Once more on left reformism: A reply to Ed Rooksby (Paul Blackledge)
http://www.isj.org.uk/index.php4?id=953&issue=141#blackledge141_1


-아래 글은 (아직) 지면에서 논쟁이 오가지는 않았지만 특정 논쟁을 염두에 두고 쓰여진 글들.
The neoliberal era in Britain: Historical developments and current perspectives (Neil Davidson)
http://www.isj.org.uk/index.php4?id=908&issue=139

언젠가, 이중에서 하나는 읽겠지? ㅎㅎ

** KYI 조언으로 보완함.

영국맑시즘2013 Marxs method in Capital - Alex Callinicos

Marxs method in Capital - Alex Callinicos

http://www.youtube.com/watch?v=98WlI8LRC4k

서론: <<자본론>>은 오늘날과 관련 없다?
경제학에 관한 책을 쓰게 된 배경-1857 미국발 세계경제 위기
이윤율 저하 경향
이윤율 저하라는 장기경향과, 금융 시장의 거품과 패닉의 관계
오늘날: 1960년대 이후 이윤율 저하 경향과, 세계화로 긴밀하고 규제가 완화된 국제 금융
전 지구적 경제 분석, 미국에 관심 가져

자본론 개론서: 데이비드 하비, 벤 파인 등

방법1 Empirical but not Empricist
Empiricism - 세계를 관찰하면 진리를 알 수 있다
관찰은 진공이 아니라 개념을 통해서 이뤄진다. 그래서 실상을 제대로 인식하려면 개념을 비판적으로 조사해야 한다.
"정치경제학 비판", 자본주의의 실상을 알려면 당시 [피상적으로] 자본주의를 이해한 카테고리를 비판하는 것이 핵심.
"추상에서 구체로"

1 자본주의는 총체다 <-> 개인들 행위의 결과, 파편적 인식
역사적으로 자본주의가 탄생한 과정만 봐서는 알 수 없다. 만개한 자본주의를 봐야 그전 단계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자본주의는 역사적인 방법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이해해야 한다.
예: 상업과 금융업에서 자본주의가 출현했지만 그들의 초기 등장을 연구해서는 자본주의의 논리를 알 수 없다. 왜냐하면 자본가가 생산을 장악했을 때 비로소 자본주의가 만개. 생산을 장악한다는 것은 금융과 판매가 체제 논리에 종속된 것. 자본가에 의한 생산 장악은 역사적으로 뒤에 일어난 일이지만 그것이 논리적으로 더 근본.

2 자본주의가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체계적으로 왜곡돼 있기 때문
태양이 지구를 도는 것이 아냐
상품 물신숭배. 사회적 관계를 물건들의 관계로 인식. 착취와 전용이 아니라 시장에서 맺는 관계를 출발점으로 보면서 자본주의를 자연적이라고 정당화.
이를 꿰뚫기 위해서는 추상화 작업이 필요
자본론 3권을 관통하는 주제: externalization 과정에 대한 분석
자본론 1권 생산, 2권 순환, 3권 생산과 순환의 종합(configuration of total process)
리카도, 노동가치론: 사회적 필요노동시간에 따라 시장에서 거래된다.
자본주의를 총체적으로 이해하는데 노동가치론이 결정적.
1)왜냐면 이를 통해서만 생산(자본주의의 핵심)을 이해할 수 있다. 모든 체제가 착취에 기반.
2)상품 교환에 기반한 자본주의가 왜 돈이라는 일반화된 등가물이 필요한지 알려줌.
그러나 자본주의 생산의 여러 부문간의 관계는 현상에 가까워질수록 보이지 않는다. 1) 생산과정에서 착취로 잉여가치가 생겨나지만 순환 단계에서 자본가 계급 내에서 분배됨(생산자본, 유통자본, 금융자본, 토지)
자본가들은 싸우는 형제들. 경쟁은 그들이 싸우는 방식. 경쟁 속에서 모든 것이 뒤집어 짐. 경쟁 속에서는 유통 자본가, 금융 자본가, 토지 소유자도 가치를 생산하는 것처럼 보이고 착취를 은폐한다.
이처럼 체제 전체로 보면 생산과 착취의 관계가 보이지 않는 것, 그런 왜곡이 바로 externalization 과정.
<<자본론>>의 뛰어난 점은 이런 왜곡, externalization 과정이 필수적이라는 것. 자본가들이 여러 부문(생산, 금융, 토지 등)으로 전문화하는 것이 그들에게 합리적. 잉여가치가 파편화되는 것이 체제 작동을 위해서는 필요하지만 체체를 이해하는 것을 어렵게 함. 그래서 추상화가 필요하다. [29:00]

추상에서 구체로: 점진적으로 복잡한 개념을 소개
상품, 돈, 어떻게 돈이 자라는가, 노동력, 착취, (고정자본 유동자본 상대적잉여가치 절대적잉여가치 다양한_임금 등), 2권 자본의 순환, 3권 이윤(잉여가치/(자본전체), 경쟁 때문에 상품은 가치가 아니라 가격으로 교환, 금융

헤겔, 경험주의에 대한 비판뿐 아니라 형식주의에 대한 비판
추상적 개념은 갖고 있지만 이를 현실과 연결시킬 수 없는 문제(리카도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헤겔이 도움이 됨.

자본론 1권, 지적으로 뛰어날 뿐 아니라 열정과 분노로 가득찬 저작. 꼭 읽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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